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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뉴스] 의료계 ‘3월 총파업’ 선언에 온라인도 ‘시끌’ <청년의사>
등록자 : 닥터뷰 등록일 : 2014-01-13 16:51 pm | 조회수 : 1907
기사원문보기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4011300005
<청년의사>

온라인에서도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3월 3일 총파업 예고를 놓고 갑론을박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13일 오전 포털사이트 다음의 소셜픽 순위 1위에는 ‘의사협회 파업’이 올랐다.

소셜픽은 네티즌의 반응을 기준으로 이슈를 선정해, 실시간 반응이 집중된 글을 소개하고 네티즌 각각의 반응까지 알려주는 검색 서비스다.

소셜픽 검색 1위에 오른 ‘의사협회 파업’은 오전 11시 현재 8만명 이상이 검색했으며 관련 트윗 195개, 뉴스 댓글이 4,500여개가 달려 뜨거운 반응을 반영했다.

의협의 총파업 선언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우선, 총파업을 지지하는 이들은 원격의료 도입 반대 의견을 밝히며 의료계에 대한 신뢰를 표했다.

대화명 ‘그루****’은 “의협에서 하는 파업을 밥그릇 싸움으로 변질시키지 마라. 언제 의사들의 모여서 제대로 파업한 적이 있나”라며 “이번 파업 선언은 절박해서 나온 것이 맞다”고 주장했고, ‘wdf*****’은 “상담원이 상담하듯 하는 원격의료는 반대한다. 잘못하면 의사들의 전문성이 허술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의료민영화·의료영리화에 반대해 총파업 선언을 지지한다는 이들도 있었다. 정부가 \"의료민영화를 추진하지 않는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불신이 여전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은 “의료영리화를 반대한다. 의료수가를 정상화하라”고 지적했고, ‘ea**’은 “정부는 단계적 민영화 꼼수에 대해 반성하라”고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이번 의협의 총파업 선언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도 존재했다. 의료계의 파업 선언을 ‘밥그릇 챙기기’로 보고 있는 것.

대화명 ‘가***’은 “오늘날 의사는 국민 건강을 담당한다는 사명감이나 자긍심은 안중에도 없다. 의료시장을 하루 빨리 개방해 무한경쟁체제로 들어가야 한다”고 했고, ‘불**’도 “의사가 돈벌이에만 급급했지 언제 환자 생각을 했나. 정부의 결정을 믿는다”고 밝혔다.

‘커****’은 “이번 파업은 완전히 의사들의 철밥통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원격진료를 하지 말자는 것은 공장 자동화를 하지 말자는 것으로 시대를 역행하는 퇴행적 사고”라고 비판했다.